분절 안정화 운동에 대한 정리

분절 안정화 운동

분절 안정화 운동은 체간 심부 근육인 복횡근(transverse abdominis)과 다열근(multifidus)의 정확한 협력수축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광역 근육계의 사용을 줄이고 국소 근육계 다른 말로 심부 근육을 활성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추부에 최대하 강도의 분절 안정화 운동은 역학적 원인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의 요통 감소와 기능 수준의 향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척추의 동작을 조절하기 위해 척추 주변 근육 또는 척추기립근 전체의 운동을 선호했고 이 운동의 효과로 체간근육의 분절적, 국소적인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척추 안정화를 위해서는 복직근(rectus abdominis)과 척추기립근(erector spinea)과 같이 표면에 있는 대근육의 과도한 운동은 척추의 과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소근육인 다열근과 복횡근을 활성화시키는 능력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요통 치료에 있어 운동방법의 목표가 요추 다열근의 심부근육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분절 안정화 운동 3단계

안정화 운동 1단계

국소분절조절 단계로 국소근육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대근육계를 참여시키지 않는 것이 목적으로, 특징적인 것은 대근육계가 체중부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체중이 실리지 않게 대부분 누워서 혹은 엎드려서 진행하고 대근육계가 쓰이지 않게 강도도 낮추어야 합니다. 또한 동작이 커서도 안됩니다.

 

 

테이블 탑 자세

 

 

 

안정화 운동 2단계

닫힌 사슬분절조절 단계로 국소분절조절 단계에 상지와 하지 그리고 체간에 체중부하를 결합한 것으로 국소 근육과의 협력 수축을 유지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닫힌 사슬이기 때문에 발이 지면에 닿거나 손이 벽이나 지면에 닿은 상태에서 운동을 진행합니다. 닫힌 사슬의 특징은 중력에 대항하여서 근육이 쓰이게 되고 그로 인해서 여러 근육들이 협력을 하게 됩니다. 

 

 

보수볼을 이용한 코어 운동

 

 

 

안정화 운동 3단계

열린 사슬 분절조절 단계는 체중부하 상태에서 기능적이고 특별한 움직임을 위한 과제에 초점을 맞추고 운동을 합니다. 서 있는 상태에서 가벼운 무게를 들거나 팔과 다리를 움직여서 척추의 안정화 근육들이 작용하게 합니다.